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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아이티엠이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된 실버카(보행 보조기)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지원은 회사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아이티엠은 매년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도 관악노인종합복지관과 성모자애복지관에 총 600만원을 후원하였습니다. 

이 중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된 성금 300만원은 실버카 지원 기금으로 사용되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였습니다.

전달식에는 복지관 관계자와 어르신들, 그리고 아이티엠 임직원이 함께 자리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실버카를 직접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제 외출이 훨씬 편해질 것 같아 감사하다"며 기쁨을 전했습니다. 복지관 관계자 또한 "이러한 후원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실버카 지원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이동 보조 수단을 넘어 사회와의 연결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큽니다. 

어르신들은 실버카를 이용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그들의 일상생활과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이티엠은 창립 32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