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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9개 단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해외건설협회와 한국건설관리학회가 후원하는 세계CM의 날 행사가 지난 4월 23일 개최되었습니다.

아이티엠의 자랑스러운 수상자로 ▲김장원 상무, 세계CM경진대회 우수상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마리나 건립공사' ▲이기환 전무, CM발전 유공자에 대한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세계CM경진대회 우수상은 건설 산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 세계 건설 시장에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시상으로,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마리나 건립공사'는 시공관리와 시설물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 받았습니다.

CM발전 유공자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은 사명감이 투철하고 청렴, 정직, 성실한 자로 건설사업관리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자에게 시상되는 표창으로, 이기환 전무는 건설사업관리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표창을 시상받았습니다.

이 날 시상을 진행한 국토교통부 진현환 제1차관은 “지난 1996년 CM제도가 국내 최초 도입된 이래 CM은 국내외 건설사업의 성공적 완수에 지대한 역할을 해왔다” 며, “최근 건설사업은 대형화·복합화되며 사업 참여 주체 간의 이해관계도 점차 복잡해지고 있어 프로젝트 전체를 유기적으로 조율하고 시간과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하는 CM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제대로 된 CM역량 강화를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제도개선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CM성과를 치하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단체 중에서도 아이티엠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신 두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아이티엠은 뛰어난 기술과 차별화된 성과로 국내 CM의 세계화에 힘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