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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건설엔지니어링 정책포럼’ 개최

  • 작성자
    아이티엠
  • Date
    2023-09-20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지난 13일 국회 엄태영 의원과 공동으로 ‘제4회 건설엔지니어링 정책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정책포럼은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이 직면한 위기와 대책에 대한 현안 등을 공유하고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미래 전망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진경호 선임연구위원은 첫 번째 발표자로 나와 '건설엔지니어링의 위기, 원인과 대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있는 아파트 붕괴에 따른 건설사업관리자에 대한 부정적 시각, 고부가가치산업에 대한 내실, 인력의 고령화 등을 심도 있게 발표하였으며, 
각 문제에 대한 위기 극복의 방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① 프로세스 : 건설사업 수행 프로세스에서 건설엔지니어링의 역할 확대 및 협업 기능 강화
② 인적역량 : 문제 해결 능력과 변화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건설엔지니어 육성
③ 기술 :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의 비지니스 모델의 디지털화 노력
④ 전략 : 민간 주도의 건설엔지니어링 전략 수립 추진


이어서 심창수 교수는 '건설엔지니어링 차세대 기술, 산업 생태계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국내외 건설엔지니어링의 환경변화와 차세대 기술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건설 엔지니어링의 환경변화, 차세대 기술, 디지털 전환 등을 이야기하며 건설 엔지니어의 역할 변화를 강조하였습니다.

① 건설 엔지니어의 위상 및 경력 경로 재설정 (자격 및 경력제도 개선, 핵심 엔지니어링 분야 선정 및 지원제도 도입)
② 건설 엔지니어링의 역할 증가에 따른 여건 제공
③ 국가 혹은 공공 소유 데이터의 민간 엔지니어링 기업 공유 방안 시급, 미래 기술 경쟁력의 선두에 있는 기업과의 협력 필요
④ 인프라 관리를 위한 디지털 기술 및 인력 확보 반영


끝으로 송명기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공공 건설공사의 견실시공과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방향을 논의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책포럼을 개최하여 업계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 임재춘 대표도 포럼에 참여하여 깊이 공감하였으며, 건설엔지니어링 발전에 대한 노력 의지를 강하게 비췄습니다.